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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추천서
디다케는 1873년 그리스 정교의 주교 브리엔니오스가 콘스탄티노플에 있는 예루살렘 수도원의 도서관에서 발견한, 후에 예루살렘 사본이라 불리는 양피지 제본에 포함된 일곱 개 문헌 가운데의 하나이다. 이 디다케의 발견은 사해사본 발견에 비견되는 엄청난 사건으로 기록되고 있다.
디다케의 연대가 학자에 따라서 다르기는 하지만 지금까지 발견된 초대교회 문헌 가운데서 가장 오래된 문헌으로 알려졌다. 사도 시대부터속사도 시대 사이에는 문헌의 부족으로 말미암아 연구가 부족한 형편인데 디다케는 이 시대의 교회에 대한 유일한 정보의 보고라고 불린다.
디다케는 갈라디아서 정도의 크기이지만 학계와 교회에 미친 영향이 엄청나다. 우선 디다케는 성경해석법의 하나인 간본문적(間本文的intertextuality)영향을 위해서는 매우 유용한 자료이다. 디다케의 저자는 구약의 율법과 선지자 그리고 예수님의 말씀을 비롯한 공관복음 혹은 공관복음이 사용하였던 자료를 의미인용citation, 직접인용quotation, 변죽allusion, 그리고 메아리echo 네 종류의 형태로 이용하였다. 이 연구 방법으로 예수님이후에 복음 전도자들이 어떻게 유대사상을 해석하고 초기 기독교에 적용하였는지를 알 수 있고 공관복음의 전통에 대한 연구를 위해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도 한다. 또 성경해석 학자 중에는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로 어떻게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졌는지를 살피는 소위 그리스
도 완결적 적용에 이 연구방법을 이용하기도 한다. 나아가서 디다케는 마태복음에 나타나는 지상명령(마 28:19~20)의 주석이라고까지 한다. 이방인들이 세례를 받으려면 실천해야 할 사항들을 배우고 그리고 구체적으로 세례 직전에 준비할 사항과 베푸는 방법 그리고 세례받은 교인으로서의 신앙생활에 대해서 간략하게 언급하고 있다.
사도행전에 의하면 이방인들을 위한 전도에서 가장 걸림돌이 되었던것은 우상숭배와, 목매어 죽이는 것과 피를 마시는 것 그리고 음행이다. 디다케는 이런 문제들에 대해서 분명하게 설명하고 있다. 예로서 디다케는 마태복음 28:19~20의 형태로 삼위일체 하나님을 소개함으로써 기독교의 하나님은 다른 신들과는 분명히 다르다는 것을 가르치고 있으며, 윤리적 실천이 교인이 되는 기준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이 외에도 디다케는 전도와 예배학, 선교학에도 이바지할 바가 많다.
디다케는 성경 다음으로 중요한 문서라고 간주하여지기도 하지만 정경은 아니기에 한국 신학계와 교회에서 그렇게 많은 주목을 받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 그렇지만, 디다케는 로마서 혹은 갈라디아서와는 달리 야고보서처럼 기독교인들의 실천적인 신앙생활을 강조한다. 성숙한 신앙생활을 특별히 요구하는 현 한국교회에 디다케는 큰 유익이 있을것을 의심하지 않는다. 그리고 앞에서 언급한 대로 디다케는 한국 교회가 신약성경을 해석하는데 매우 유용하리라 생각한다.
이 역서는 고신대 신대원에서 본인에게 수학한 후에 남아공 스텔렌보쉬대학에서 신약을 전공하여 박사학위를 취득하였고, 선교현장인 남아공에서 연합신학교 설립추진위원장과 초대교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이 신학교에서 신약과 헬라어를 강의하고, 또 영어로 신학 저널을 발간하기도 한 학자 선교사이신 김재수 박사가 직접 헬라어에서 우리말로 번역한 귀한 작업의 결실이다. 게다가 헬라어 원문과 단어분해가 있어서 헬라어 원문을 연구하는 학도들에게도 유익하다. 이 책의 번역을 필두로 하여서 고대문헌이 원어에서 직접 번역되기를 기대해 본다. 아울러 이런 작업으로 한국교회를 중심으로 한 주님의 나라가 더욱 확장되
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에서 본서를 기꺼이 추천하는 바이다.
주다해(주님께서 다스리시는 해) [AD] 2009년 6월 20일
황 창 기(Th. D.)
전 고신대학교 총장
현 바른성경 신약 번역 위원장
현 한국동남성경연구원장
디다케는 1873년 그리스 정교의 주교 브리엔니오스가 콘스탄티노플에 있는 예루살렘 수도원의 도서관에서 발견한, 후에 예루살렘 사본이라 불리는 양피지 제본에 포함된 일곱 개 문헌 가운데의 하나이다. 이 디다케의 발견은 사해사본 발견에 비견되는 엄청난 사건으로 기록되고 있다.
디다케의 연대가 학자에 따라서 다르기는 하지만 지금까지 발견된 초대교회 문헌 가운데서 가장 오래된 문헌으로 알려졌다. 사도 시대부터속사도 시대 사이에는 문헌의 부족으로 말미암아 연구가 부족한 형편인데 디다케는 이 시대의 교회에 대한 유일한 정보의 보고라고 불린다.
디다케는 갈라디아서 정도의 크기이지만 학계와 교회에 미친 영향이 엄청나다. 우선 디다케는 성경해석법의 하나인 간본문적(間本文的intertextuality)영향을 위해서는 매우 유용한 자료이다. 디다케의 저자는 구약의 율법과 선지자 그리고 예수님의 말씀을 비롯한 공관복음 혹은 공관복음이 사용하였던 자료를 의미인용citation, 직접인용quotation, 변죽allusion, 그리고 메아리echo 네 종류의 형태로 이용하였다. 이 연구 방법으로 예수님이후에 복음 전도자들이 어떻게 유대사상을 해석하고 초기 기독교에 적용하였는지를 알 수 있고 공관복음의 전통에 대한 연구를 위해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도 한다. 또 성경해석 학자 중에는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로 어떻게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졌는지를 살피는 소위 그리스
도 완결적 적용에 이 연구방법을 이용하기도 한다. 나아가서 디다케는 마태복음에 나타나는 지상명령(마 28:19~20)의 주석이라고까지 한다. 이방인들이 세례를 받으려면 실천해야 할 사항들을 배우고 그리고 구체적으로 세례 직전에 준비할 사항과 베푸는 방법 그리고 세례받은 교인으로서의 신앙생활에 대해서 간략하게 언급하고 있다.
사도행전에 의하면 이방인들을 위한 전도에서 가장 걸림돌이 되었던것은 우상숭배와, 목매어 죽이는 것과 피를 마시는 것 그리고 음행이다. 디다케는 이런 문제들에 대해서 분명하게 설명하고 있다. 예로서 디다케는 마태복음 28:19~20의 형태로 삼위일체 하나님을 소개함으로써 기독교의 하나님은 다른 신들과는 분명히 다르다는 것을 가르치고 있으며, 윤리적 실천이 교인이 되는 기준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이 외에도 디다케는 전도와 예배학, 선교학에도 이바지할 바가 많다.
디다케는 성경 다음으로 중요한 문서라고 간주하여지기도 하지만 정경은 아니기에 한국 신학계와 교회에서 그렇게 많은 주목을 받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 그렇지만, 디다케는 로마서 혹은 갈라디아서와는 달리 야고보서처럼 기독교인들의 실천적인 신앙생활을 강조한다. 성숙한 신앙생활을 특별히 요구하는 현 한국교회에 디다케는 큰 유익이 있을것을 의심하지 않는다. 그리고 앞에서 언급한 대로 디다케는 한국 교회가 신약성경을 해석하는데 매우 유용하리라 생각한다.
이 역서는 고신대 신대원에서 본인에게 수학한 후에 남아공 스텔렌보쉬대학에서 신약을 전공하여 박사학위를 취득하였고, 선교현장인 남아공에서 연합신학교 설립추진위원장과 초대교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이 신학교에서 신약과 헬라어를 강의하고, 또 영어로 신학 저널을 발간하기도 한 학자 선교사이신 김재수 박사가 직접 헬라어에서 우리말로 번역한 귀한 작업의 결실이다. 게다가 헬라어 원문과 단어분해가 있어서 헬라어 원문을 연구하는 학도들에게도 유익하다. 이 책의 번역을 필두로 하여서 고대문헌이 원어에서 직접 번역되기를 기대해 본다. 아울러 이런 작업으로 한국교회를 중심으로 한 주님의 나라가 더욱 확장되
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에서 본서를 기꺼이 추천하는 바이다.
주다해(주님께서 다스리시는 해) [AD] 2009년 6월 20일
황 창 기(Th. D.)
전 고신대학교 총장
현 바른성경 신약 번역 위원장
현 한국동남성경연구원장
[저자소개]
옮긴이 김 재 수
고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남아공스텔렌보쉬대학교에서 신약전공으로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그 이후 같은 대학에서 신약 헬라어도 연구하였다.
남아공화국 남아공연합신학교의 초대교장대리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같은 신학교에서 신약과 헬라어를, 칼빈프로테스탄트교단 신학교에서 헬라어를 강의하고 있다.
그 이후 같은 대학에서 신약 헬라어도 연구하였다.
남아공화국 남아공연합신학교의 초대교장대리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같은 신학교에서 신약과 헬라어를, 칼빈프로테스탄트교단 신학교에서 헬라어를 강의하고 있다.
[차례]
추천서
서문
서론
서문
서론
제 1 부 두 길(1:1~6:3)
제1장/ 생명의 길 : 제 일 계명
제2장/ 생명의 길 : 제 이 계명
제3장/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
제4장/ 생명을 위한 규칙들
제5장/ 죽음의 길
제6장/ 두 길의 결론 : 생명을 위한 바른 선택
제 2 부 예배(7:1~10:7)
제7장/ 세례
제8장/ 금식과 기도
제1장/ 생명의 길 : 제 일 계명
제2장/ 생명의 길 : 제 이 계명
제3장/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
제4장/ 생명을 위한 규칙들
제5장/ 죽음의 길
제6장/ 두 길의 결론 : 생명을 위한 바른 선택
제 2 부 예배(7:1~10:7)
제7장/ 세례
제8장/ 금식과 기도
제9장/ 성찬
제10장/ 애찬
제 3 부 교회 규범(11:1~15:4)
제11장/ 순회교사들, 사도들, 그리고 선지자들
제12장/ 기독교인들의 손님 접대
제13장/ 선지자와 교사에 대한 의무
제14장/ 주일 성수
제15장/ 감독과 집사 선출
제 4 부 종말(16:1~8)
제16장/ 예수님 재림
참고문헌
제10장/ 애찬
제 3 부 교회 규범(11:1~15:4)
제11장/ 순회교사들, 사도들, 그리고 선지자들
제12장/ 기독교인들의 손님 접대
제13장/ 선지자와 교사에 대한 의무
제14장/ 주일 성수
제15장/ 감독과 집사 선출
제 4 부 종말(16:1~8)
제16장/ 예수님 재림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