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온라인상의 만남이 아니었다.
내손으로 핸들을 붙들고 달리기 시간반,
네비도 없이 종이쪽지만보고 찾아갔다.
신기하게도 말로만 들었던 곳,
사진으로만 보았던 사람들이
실제로 그곳에 와 있었다.
백날을 기다리면 어떠리
천날을 헛탕친들 어떠리
만날 사람을 만날 수만 있다면!
오늘 나는
두 눈으로 보았다
혀로 맛보았다.
양촌리 골짜기에서
깊어가는
새로운 역사의 밤을...
내손으로 핸들을 붙들고 달리기 시간반,
네비도 없이 종이쪽지만보고 찾아갔다.
신기하게도 말로만 들었던 곳,
사진으로만 보았던 사람들이
실제로 그곳에 와 있었다.
백날을 기다리면 어떠리
천날을 헛탕친들 어떠리
만날 사람을 만날 수만 있다면!
오늘 나는
두 눈으로 보았다
혀로 맛보았다.
양촌리 골짜기에서
깊어가는
새로운 역사의 밤을...
특별했던 만남이었습니다.
중도에 대한 말씀을 목사님을 통해서 들으니
외롭지도 거들필요도 없는 통쾌함이 있었습니다.
그 역사의 밤을 밝혀주셔서
큰 발걸음 보태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