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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이번 아카데미를 기획하고 진행하고 있는 대전 열음터 교회의 신광은 목사입니다.

여러분들을 만나 뵙게 되어서 정말 기쁩니다. 여러분들 이 시대의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은 7천명의 동역자분들이 아닌가 하고 생각하는 것이 너무 앞서가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제게는 그런 반가움과 희망이 있습니다.

손봉호 교수님의 말씀대로, 어쩌면 한국 교회는 세계 교회의 역사상 가장 타락한 교회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교회의 역사를 살펴보면 교회가 타락의 극을 달릴 때, 언제나 하나님께서는 당신께서 택하신 소수의 사람들을 통해서 신선한 개혁과 회복의 바람을 일으키곤 하셨습니다. 이것은 단 한 번의 예외도 없는 하나님의 역사의 법칙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점에서 지금 한국 교회가 비록 조롱과 멸시를 당하고 있지만, 동시에 주님께서는 지금 당신의 교회를 소생시킬 계획을 이미 완성하셨으며, 그 대업을 맡기실 당신의 종들을 찾고 계시는 줄을 믿습니다. 이런 이유로 이번 첫 번째 아나뱁티스트 아카데미와 이 아카데미를 통해 여러분들을 만나뵙는 것이 제게 더욱 기대가 되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번 아카데미는 단순히 일회성 아카데미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네트워킹과 협력을 해나가는 계기로 삼고자 하는 것이 저와 아카데미 진행자, 그리고 KAF와 KAC의 바램입니다.
따라서 여러분들과 지속적으로 의사소통을 해 나가면서, 향후 후속 프로그램이나, 협력 방안에 대해서 고민하기를 원합니다. 이를 위해서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이곳 KAF(Korea Anabaptist Fellowship)의 홈페이지에 아카데미를 위한 공간을 따로 마련한 이유는 그 때문입니다. 저희 아카데미에서는 여러분들께 이곳 공간을 통해서 저희 아카데미와 의사소통을 해나아가며, 아울러 여러분들끼리의 사귐이 일어나기를 기대합니다.

그래서 이곳에 다음과 같은 내용을 함께 소통하기를 원합니다.

1. 먼저 여러분을 알릴 수 있는 내용을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여러분 자신과 신앙의 여정에 대해서 소개할 수 있는 내용
2) 아카데미에 기대하는 내용
3) 여러분의 신앙생활 및 사역에 필요한 정보나 자료, 기타 등등
4) 향후 계획이나 바램 등에 대해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 각각의 강의에 대한 피드백을 부탁드립니다.
1) 각각의 강의를 들으신 후의 소감
2) 은혜 받은 내용
3) 아쉬운 내용
4) 강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제안이나 방안
(각각의 강의에 대한 피드백은 개인적으로, 혹은 조별로 자유롭게 해주실 수 있습니다.)

3, 아카데미가 끝날 때쯤, 아카데미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를 부탁드립니다.
1) 전반적인 평가
2) 좋았던 점
3) 아쉬웠던 점
4) 향후 기대와 필요, 제안 등
(아카데미 평가에 대해서는 추후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4. 기타 교제와 사귐을 위한 소통을 부탁드립니다.
-이에 대해서는 여러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대합니다.

아카데미가 진행되면서 여러분들의 필요나 불만사항, 요구사항 등에 대해서는 진행자인 저와 KAC 정용진 간사님께 언제라도 말씀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연락처는,
-신광은 : calebkshin@daum.net 016-421-9428
-정용진 : jeremi20@gmail.com 010-7533-0128
-서동욱 : dalongss@daum.net 010-9344-1476
-배용하(대장간) : gimac1424@gmail.com 010-6406-1409
-KAC 사무실: 02-554-9615
입니다.

<강사진 연락처>

Erwin Wiens erv_marian@hotmail.com 010-7213-3224 메노나이트 선교사
김경중 kyongjung@gmail.com 010-2287-3047 KAC 총무
남귀식 prausnam@yahoo.co.kr 010-2502-3042 은혜와 평화교회
이상규 sglee@kosin.ac.kr 010-8520-8011 고려신학교 역사신학
이재영 kojay99@hotmail.com 010-9979-1465 KAC 간사
신광은 calebkshin@daum.net 016-421-9428 열음터 교회



이제 오늘부터 여러분과 함께 6주 동안 귀한 사귐과 나눔, 도전을 함께 받는 시간을 가지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총과 평화가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신광은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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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t of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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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안녕하세요. 배용하 입니다. 배용하 2011.03.0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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