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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철2013.01.09 16:05
신앙을 밑뿌리로부터 뒤흔들 수 있는 이같은 나의 이야기가 여러분의 삶에 누가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이런 이야기는 오랜 시간 뒤에, 많은 이야기를 나눈 뒤에 하려고 했었습니다.
그러나 생각보다 일찍 나의 본색?)을 드러내고 말았습니다.

이런 이야기는 기독교에 대한 가장 큰, 근본적인 도전입니다.
예수 안에는, 바울과 그 후계자들이 발전시킨 기독교라는 종교적 요소가 전혀 없었다고 말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 안에는, 기독교라는 종교만으로 다 채울 수 없는 또 다른 가능성들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기독교에 큰 빚을 진 사람들입니다.
그런 우리는 기독교에 크게 감사하면서
그 기독교마저도 넘어설 수 있는 새로운 길을 열어야 할 의무가 주어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적 영성과 사회적 변혁을 함께 아우를 수 있는 삶의 길을,
이것이 내가 몸담고 있는 <새기운>에서 <영성과 혁명이 하나되는 운동>이라 표현하고 있지만,
오늘의 세계에 빛을 던질 수 있는 새로운 비전을 다시 처음교회이전의 예수에게서 찾을 수는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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