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강의. 신선하고 참 좋았습니다.

by 최경자 posted Mar 1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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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거룩한 빛 광성교회(장로교통합)를 섬기는 최경자장로입니다.
동시에 예수전도단 열방대학 리더십센터 전임간사로 남편과 함께 서울에서 사역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여년 예수전도단의 직장인과 주부들을 위한 제자훈련학교(bedts/독수리예수제자훈련학교)에서
학교장으로 섬겼습니다. 명목상의 그리스도인들을 헌신된 주의 제자로 세우는 일에 부르신 주님께
감사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각 교회에 예수전도단 훈련내용을 강의를 통해 전하고 있으며
여성들을 위한 목요여성예배와 여성리더십학교를 준비중에 있습니다.
그동안 한국교회와 저자신을 보면서 많은 고민을 하던 중 아카데미에 신청했습니다.


아나벱티스트의 성서해석학 6가지를 들으며 참 신선했습니다.
그리고 정말 복음적이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전 이전에 아나벱티스트에 대해 별로 아는 것이 없어 아무 선입견없이 들었는데 참 좋았습니다.
통역강의지만 나눠주신 강의안을 읽어주셔서 리딩에 강한(?) 저희들이 강의를 따라가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통역해주시는 분께도 감사합니다. 정말 이해가 잘 되었습니다.
기대가 되네요.. 앞으로 남은 강의가..
첫번 강의를 통해 아나벱티스트에 대한 긍정적이해가 되어 무엇보다 좋구요..
조별 나눔은 짧은 시간이지만 목회자분들이 많아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분들께 배울 수 있는 것도 조별 모임의 보너스였습니다.
평신도이고 중년여인이 있을까 해서 망설였는데(사실 포기하려고 몇번 망설였습니다)가길 잘했다 싶습니다.
한국교회와 저 자신을 놓고 많이 고민하던 차 만난 아나벱티스트를 통해 샘물을 마시는 시간이 되길 소망합니다.
기대하며 두번째 강의 기다립니다.